AI가 대본을 쓰고 영상을 만드는 시대가 왔다고 한다. 누군가는 기술이 인간의 영역을 침범한다며 두려워하고, 누군가는 효율성을 찬양한다. 하지만 이매지너스는 이 거대한 흐름 앞에서 다른 질문을 던진다. “이 기술이 우리의 이야기를 얼마나 더 멀리, 더 완벽하게 데려갈 수 있을까?”
이매지너스가 국내 최고의 AI 기술 기업인 NC AI와 손을 잡고 ‘2025년 K-콘텐츠 AI 혁신 선도 프로젝트’ 의 주관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단순한 기술 도입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것은 ‘최고의 이야기(Story)’ 를 가진 크리에이터와 ‘최고의 도구(Tech)’ 를 가진 엔지니어의 만남이다.
우리는 100억 원 규모의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통해 콘텐츠 제작의 패러다임을 바꿀 실험을 시작한다. 기획 단계에서는 데이터가 놓친 대중의 숨은 니즈를 발견하고, 제작 과정에서는 물리적 한계로 구현하지 못했던 판타지를 눈앞의 현실로 만들어낼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원칙은 확고하다. 기술은 언제나 이야기 뒤에 서야 한다. 화려한 CG나 AI 기술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AI를 연구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작가가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벅찬 세계관을 타협 없이 구현하고, 연출자가 상상하던 미장센을 온전히 스크린에 옮기기 위함이다.
NC AI의 첨단 기술력인 ‘바르코(VARCO)’와 이매지너스의 크리에이티브가 결합할 때, K-콘텐츠는 또 한 번 진화할 것이다. 버추얼 휴먼이 드라마의 주연이 되어 새로운 감정선을 만들어내고, 시공간을 초월한 무대가 안방극장에 펼쳐지는 미래. 그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만들고 있는 현재다.
이매지너스는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기술 위에 올라타 가장 인간적인 이야기를 할 것이다. 우리의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으며, 이제 그 상상력을 가로막을 기술적 장벽도 사라졌다.